어둔 밤 아름다운 별이었던 여인
여인「에스더」라는 이름에는
'별'(star)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녀는 역시 진정한 스타였습니다.
인기를 위해 살았던 반짝스타가 아니라
사랑을 위해 살았던 영원한 스타,
하나님과 민족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드리고자 했던
우리 모두의 영웅이었습니다.
우리 시대에는 반짝스타는 많아도
진정한 스타는 보이지 않습니다.
"자기를 섬겨달라"는 스타만 보일 따름입니다.
우리는 이런 스타들에 지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에스더를 기다립니다.
우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내어던질 각오가 되어 있는 스타를.
"죽으면 죽으리라"고 말할 수 있는 스타를.
밝아온 21세기 새천년은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과제를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역사는 새인물을 기다립니다.
새인물은 단순히 얼굴만 새로운 사람이 아닌
새마음 곧 하늘의 마음을 지닌 사람입니다.
새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모델로
에스더를 함께 연구하는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역사가 고단한 밤이 아니기 위하여
새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모델로
에스더서를 함께 연구하는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역사가 고단한 밤이 아니기 위하여.
이동원 목사님은 2010년 말, 조기 담임 은퇴 이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향한 비전을 품고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로서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의 대표 등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복음 사역의 선두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 취득 및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였고 리버티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명예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스펄전 동역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너희는 일어나 다시 서라>, <너희는 감동하라>, <너희는 기다리라>, <쉽게 풀어 쓴 누가의 예수 이야기>, <쉽게 풀어 쓴 마태의 천국 이야기>, <영성의 길>, <내 기도를 바꾼 기도> 등 다수의 저작 및 강해 설교집이 있다.